디자인 과정에 필수적으로 적용되어야 할 이러한 생태적개념이 아직도 경제성을 이유로 취사(取捨)될 수 있는 하나의 고려 대상으로 되어있는 사실은 디자인 분야 뿐 아니라 그 주변 사회 저변의 조건들이 생태적인 인식과는 거리가 먼 까닭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상당수의 환경적 디자인의
환경 및 시설, 주민의 의식구조, 생태, 생활양식 등의 복합적인 요소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조형예술
* 환경예술은 자연과 인간과 친화적인 조화를 이루면서 조형적 요소를 지녀야 하므로 조각 뿐 아니라 회화, 디자인, 건축, 공예, 등 그 범위는 그 만큼 다양하다고 할 것이며, 사회적·문화적·정치적
시스템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이를 제외한 6가지 항목이 주거지계획에서 실천 성을 담보로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1993년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위원회의 이사국으로 선출되면서 지속 가능한 개발과 환경문제에 대한 국가적 이행 방안을 논의하고 실천적 주거지 개념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생태적 안정성, 독립성, 다양성 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각종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도시생태계 내부 및 외부 간에 교환을 일으키지 않고 사회적 형평과 지속가능성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인간활동을 조정하는 것까지 포함한다.
넷째, 생태계의 본질적인 목표는 생존이다. 생태계의 원
주는 것이다. 저자는 책 속에서 작은 것, 야단스럽지 않은 것, 잃어버린 것, 그리고 천천히 유지하며 순환하는 것의 의미를 발견하고, 살아있는 마음과 기술을 우리들의 손에 되찾아 오기 위한 디자인을 바로 '슬로우 디자인'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에 따라 자연환경을 인간의 손에 의해 억지로 바
인간을 그 자체를 대상으로 하여야 하며, 현재의 환경비용은 장기적 이익으로 환원됨을 인식하여야 한다. 그리고 단순히 제품을 판매한다는 기존의 인식에서 벗어나 제품을 통해 인간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확대적인 개념이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일시적으로 규제에 대해 반응하는 그린마케팅이
자연파괴, 환경공해 등으로부터 보호 받기를 원하는 녹색소비자로써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환경경영의 통합모델의 연구와 개발을 위해서는 환경경영의 두 구성요소인 경영측면과 환경측면을 총체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또한 일반경영학으로의 통합과, 고찰대상의 생태적 특성에 대한 파악
자연을 중시하는 심층생태론자나 이윤 극대화만을 추구하는 기업에게는 아예 관심 밖의 영역일 수도 있다.
‘생태도시’ 혹은 ‘지속가능한 도시’ 개념은 정부, NGO, 지역사회에서 역시 동일하게 이해되지 않는다. 정부는 제3차 국토종합개발계획(1992년)에서 생태도시(ecopolis)를 ‘자연, 환경, 사람이
생태프로그램 실행 확대, 전문적 원예치료센터, 치료정원의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넓은 의미에서 원예치료의 보급과 확산을 위한 가장 기초적인 방안 중 ‘시설’이라는 물리적 환경 제공을 제시하는 것을 기본 목적으로 한다.
현재 보고되어 있는 원예치료에 대한 시설
디자인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항상 무엇인가를 선택하여 사용하고, 버리기를 되풀이하고 있기 때문이다. 파파넥은 소비지향적인 일회성의 자본주의 논리에서 벗어나, 생태적 균형을 생각하고, 우리의 삶이 지속가능하도록 하는 디자인이 좋은 디자인, 진정한 디자인이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